직장 퇴사 하지만 행복
정해진 결말, 그 속에서 기대하는 나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법무사에서 6개월의 첫 직장생활 중 금전적인 문제로 퇴사하게 되고,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고 면접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. 그 당시 운전면허증도 없어 최대한 가까운 직장을 구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,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물류회사를 먼저 지원하여보았으나, 안되어 다른 곳을 알아보던 중 그 물류회사에서 직접 연락이 왔었다. 당시 사무직원을 구하고 있었지만, 사무직원이 채워지고 현장 직원이 한 명 퇴사를 하여 자리가 비게 되었는데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냐는 전화였다. 나는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하고 다음 날 바로 면접을 보게 되었다. 그날 면접 보았던 두 사람 중 한 명은 나를 데리고 갈 회사의 팀장이었으며, 한 명은 나를 데리고 갈 부..
2021.07.15